[컨슈머와이드-강진일 기자]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전문회사 ‘티맵모빌리티’를 오는 12월 29일 공식 출범할 수 있게 됐다. 26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‘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’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.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1.64%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석 주식 총수 99.98%의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. 주총 승인으로 오는 12월 29일 신설법인 ‘티맵모빌리티’가 출범한다.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이종호 티맵모빌리티단장은 프레젠테